속리산 국립공원 > 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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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의 명산인 속리산과 화양, 선유, 쌍곡 등 3개의 계곡을 합쳐 국립공원을 이루고 있다. 한국 8경 중의 하나인 속리산은 태백산맥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어 나오는 소백산맥줄기 가 운데 위치하여 충북 보은군, 괴산군, 경북 상주군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해발 1,057m인 속리산은 화강암을 기반으로 변성 퇴적암이 섞여 있어 화강암 부분은 날카 롭게 솟아오르고, 변성퇴적암 부분은 깊게 패여 높고, 깊은 봉우리와 계곡은 가히 절경을 이루고 있어 광명산, 미지산, 소금강산으로 불리기도 한다. 속리산은 봄과 가을, 계곡은 아무래도 여름에 찾아가는 것이 적당하다. 우리나라 대사찰 중의 하나인 법주사를 중심으 로 하여 동북쪽으로 주봉인 천황봉(1057m)을 비롯 입석대, 문장대, 경업대등 1,000m가 넘 는 봉우리와 깊은 계곡이 이룬 절경, 그리고 산속의 수많은 고적들과 천연 기념물들이 이 곳을 등산과 관광의 명소로 만든다. 봄에는 산벚꽃, 여름에는 푸른 소나무, 특히 가을철 에는 만산홍엽의 단풍이 극치를 이루며, 법주사의 고풍이 더욱 매력을 느끼게 한다.
입산통제 기간
 매년 3월 1일 ∼ 5월 15일(봄철)매년 11월 15일 ~ 12월 15일(가을철)
입산통제 구간
* 춘계, 추계 산불방지 기간 중 입산통제 - 형제봉∼천황봉 7.1km * 백두대간 중 입산금지- 탐방로 - 문장대∼밤티재 7.1km / 밀치∼ 대야산∼장성봉∼악휘봉 14.9km
개방 구간
 법주사매표소~신선대, 오송지구~문장대, 문장대~천황봉, 세심정~문장대, 세심정~천황봉, 사담리~도명산, 선유동~제비소, 학소대~첨성대, 떡바위~쌍곡폭포~절말 * 백두대간 중 개방탐방로 - 형제봉∼천황봉 7.1km (위험구간) 천황봉∼문장대 3.9km
등산로
* 반나절 코스 1) 학소대 - 도명산 - 학소대 5.4km/ 소요시간 2시간 30분2) 시어동 - 오송폭포 - 문장대 - 장암리 8km/ 소요시간 4시간 30분 * 당일코스 1)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법주사 11.6km/ 소요시간 4시간 30분2) 법주사 - 세심정 - 문장대 - 신선대 - 경업대 - 금강굴 - 법주사 12.2km/ 소요시간 5시간3) 법주사 - 세심정 - 천황봉 12,6km/ 소요시간 6시간
 야간산행 제한안내
 탐방객 안전과 산불방지 등 공원자원 보호를 위하여 1998년 9월 7일부터 야간산행(일몰 후부터 일출 2시간전)을 제한함. (관리사무소 허가후 산행가능)